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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11-23 11:4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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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서장훈이 부모님의 공장을 물려받는 것 대신 불안정한 캐나다의 삶을 꿈꾸는 부부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0대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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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할 것인지, 좀 힘들더라도 저희가 원하는 해외 생활을 할 것인지 고민"이라며 캐나다의 삶을 꿈꿨다. 대학교 CC로 만났던 두 사람은 함께 어학연수로 캐나다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아내의 부모님의 김치 제조 회사에 다니고 있는 부부. 두 사람이 회사에 빠지면 큰 손실이 발생하게 돼 부모님이 해외 생활을 반대 중인 상황이다. 남편은 "저희가 캐나다 영주권이 있다. 한국에 들어온 지 1년 3개월 정도 됐다. 들어온 이유가 부모님이 공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서 도와달라고 하셔서 한국에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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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억 규모의 사업 규모를 밝힌 남편은 "장모님이 사업을 물려주실 생각이 있으시다"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그냥 물려받고 살아라.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다. 배가 불렀다"라고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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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좋은 기억이 많은 아내는 "여유로움이 좋다. 한국은 일에 치여 살아야 한다.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캐나다로 가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반면 남편은 회사 운영 욕심이 있냐는 질문에 "그런 마음도 없진 않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아내는 "작년에 저희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자식들에게 넘겨주고 싶지 않다고 하셨다. 정리하실 생각도 조금 있으시다"라고 반박했다. 남편은 "제가 만약 운영하겠다고 하면 물려주시는 건데, 장모님도 보시긴 점점 힘들어질 것 같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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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은 "사람은 행복의 크기를 따라가는데, 안정적인 게 행복의 크기가 더 크지 않을까. 부모님이 부부의 마음을 안다면 어느 순간 캐나다행을 권할 수도 있다고 본다"라고 설득했다. 그러자 아내는 "그때 가서 뭐하냐"며 내년에 만료되는 영주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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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내 여동생이 아이들 학교 때문에 거기 가있다. 걔의 하루 일과가 하루 종일 애들 학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밥 먹고 밥해 주고, 너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대단하게 너네 시간을 쓰는 것도 없다. 여기 있을 때랑 똑같다"라고 밝혔다.

부부는 천안 공장에서 남양주 집까지 4시간 통근을 하는 남편 때문에 한국에서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이야기했다.
파워볼엔트리가 없다. 뜬구름 같은 이야기다. 남편에게는 좋은 기회이고, 본인도 그런 꿈이 있다. 캐나다에서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갑자기 거기서 무슨 일을 하냐. 스트레스 받지 않겠냐"며 캐나다 대신 천안으로 이사하는 걸 추천했다.파워사다리

끝으로 서장훈은 "가봐야 별거 없다. 캐나다를 가든 천안을 가든 행복해라"라고 당부했다.

사진=KBS Joy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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