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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전후 작성일21-10-12 18:08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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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소환이후 수사방향

"성남시의회 50억" 녹취록에
최윤길 前의장 수사할지 주목

김만배 주장, 녹취록과 달라
진술 신빙성 여부도 수사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관계자이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씨를 소환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에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진 로비 정황과 김씨의 입장이 상반돼 진술의 신빙성을 규명하는 과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검찰이 로비 정황이 의심되는 성남시의회 등 관계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통해 특혜가 있었는지를 밝힐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12일 김씨를 상대로 대장동 개발 특혜와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집중 조사한 뒤 화천대유의 로비 정황이 나타난 성남시의회 등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계사의 녹취록에 '성남시 의장에게 30억원, 성남시 의원에게 20억원이 전달됐고 실탄은 350억원'이라는 내용이 언급된 것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화천대유 부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로비를 받은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다. 최 전 의장은 2013년 2월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킨 인물이다. 그는 대장동 아파트 미분양분 청약에 당첨됐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최 전 의장은 과거 2010년에 민간 개발업체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공영 개발을 민간 개발로 전환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돈을 곧바로 돌려줬다고 주장해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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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관계자들이 대장동 아파트를 분양받은 정황도 드러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전 경기도 정책실장과 장형철 경동행복권파워볼

한편 김씨는 이날 새벽 전날부터 이어진 소환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에게 "천화동인 1호는 의심할 여지 없이 화천대유 소속"이라며 "화천대유는 제 개인 법인"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해명한 것이다.파워볼게임

정 회계사의 녹취록에 김씨가 "천화동인 1호는 내 것이 아닌 걸 다들 알지 않느냐. 그 절반은 '그분' 것"이라는 내용이 담긴 데 대해서는 "더 이상 예전 사업자 갈등을 번지지 않게 하려는 차원에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파워볼

다만 그는 '그분' 발언을 번복했다는 지적에 대해 "정 회계사와 대화에서 '그분'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귀가할 때 했던 발언은 장시간 조사를 받고 나와 정신없는 와중에 잘못 말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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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씨는 "정 회계사와 한 번도 진실한 대화를 해 본 적이 없다"며 그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로비로 의심받을 수 있는 발언을 한 이유로는 "계좌를 추적하면 사실이 아닌 걸 다 알 수 있어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녹취록을 확인했느냐는 질문에는 "기회가 되면 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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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권순일 전 대법관에게 고문료를 지급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 회사가 법조 관련 인수·합병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그분 자문과 도움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김씨의 주장에도 천화동인 1호 실소유에 대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9일 대장동 개발 사업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던 정민용 변호사는 "유 전 본부장이 천화동인 1호는 자기 것이며, 김씨에게 차명으로 맡겨 놓은 것"이라는 취지의 자술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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